의료상식

제목마라톤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2010-05-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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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같이 장시간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 동맥경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데시피나 카르다라 박사는 주기적으로 훈련을 받는 마라톤 선수들과 연령, 키,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은 비슷하면서 지구력과는 관계가 없는 다른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맥경화란 혈관 벽이 신축성을 잃고 딱딱해져서 혈압이 올라가는 원인이 되는데요 운동의 결과 오히려 동맥 경화가 오는 원인은 극한 훈련이 동맥벽에 반복적이고 지나친 스트레스를 가하기 때문입니다.
카르다라 박사는 인간의 심혈관시스템을 스포츠카 엔진에 비유하면서 스포츠카는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지만 너무 오래 달리면 녹초가 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운동의 결과가 오히려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니 모순적이지요?
이렇게 우리가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다고 알고 있었던게 잘못되었다는 발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오히려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발표입니다.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의 키런 오설리번 교수는
스트레칭이 유연성을 늘려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운동하기 전에 하면 실제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허리를 굽혀 손끝을 발가락에 닿게 하거나 다리를 벤치 위에 올려놓고 아래로 누르는 동작 등 일반적인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게되면 몸은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될 위험성이 있다고 스스로가 인식해 오히려 수축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운동 전에 하는 스트레칭때문에 근육이 이완되기는커녕 오히려 긴장을 하게 되고,막상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면 신체는 신속하고 자유로운 활동에 제약을 받게되고,이것은 결국 부상의 위험으로 이어진다는 거죠.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에서 스트레칭의 효과를 다룬 논문을 조사한 결과도, 운동경기 전에 스트레칭을 한 사람들은 오히려 근육파열과 같은 부상을 당하기 쉽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운동하기 전에는 스트레칭 대신에 차라리 가벼운 조깅이나 특정 운동에 특화된 동작들을 해주는 것이 오히려 도움된다고 말합니다.
가령 예를들면 테니스 경기를 앞두고는 가벼운 서브 동작을 수차례 반복하고,축구를 하기 전에는 가벼운 슈팅을 하는게 낫다는 거죠.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있던게 잘못된 지식이라니 좀 당황스럽죠?
앞으로 운동할 때 참고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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