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식

제목하지 부종2017-08-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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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자주 붓는 것 때문에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혹시 하지 정맥류 때문에 다리가 자주 붓는게 아닐까 생각돼서 오시는건데요,
다리가 자주 붓는 원인으로는 하지 정맥류외에도 신장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수술 후 생기는 부종 임파선의 문제 등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때로는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자주 붓는 분들도 계세요.




이렇게 몸이 붓는 것을 의학적으로는 부종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에 부종이 발생하면 붓고 , 푸석푸석한 느낌을 갖게 되며, 누르면 일시적으로 살이 눌린 상태로 지속되는 상태가 됩니다.

누른 자국이 한참 남게되죠.

오늘은 일반적인 부종의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부종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쉽게 없어집니다.
부종이 있는 분은 앉아 있거나 잠을 잘 때 쿠션 등을 괴어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올려놓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고
직업상 오래 서 있어야 할 경우 잠깐씩 다리를 의자에 올려놓고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이 때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고탄력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도 부종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압박 스타킹은 여름에 착용하기가 좀 힘든 단점이 있어요.




걷기,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특히 림프 부종과 지방 부종의 경우 운동요법이 치료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운동요법은 올바른 자세 유지나 운동을 통해 심장 및 신장으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게됩니다.




사우나, 온욕 등은 전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오히려 피로, 무력감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하는 것은 피해야하겠습니다.




운동 요법에 추가해서 중요한 것이 저염식 식이요법인데요
하루 소금 섭취량을 평균 섭취량의 2분의 1 정도인 2g 이하로 줄이고
저녁을 가급적 일찍 먹고 식후 3시간 정도 지난 이후에 수면을 취해야 저녁 때 섭취한 수분과 염분 그리고 칼로리를

자기 전에 소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분과 수분 제한을 위해 저녁식사에는 찌개나 국,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물은 먹지 않고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도 부종의 원인이 되므로 체중 조절을 하는 것도 중요하죠.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으로도 부종이 잘 조절이 안 된다면 이뇨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이뇨제중에는 장기간 복용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담당의사와 상의 후 필요하면 사용해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위에 말한 질환이 동반된건지 적절한 검사가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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