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식

제목항문 곤지름(콘딜로마)2016-04-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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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위에 사마귀같은 것이 여러개 생겨서 오는 분들이 계시죠
처음에는 자각증상도 별로 없고 약간의 돌기같은 것만 만져져서 무심히 지나치게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갯수도 늘어나고 돌기같은 것들이 점점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작은 브로컬리 처럼 오돌도돌하게 만져지는데요 이때에도 별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항문전체에 퍼지거나 앞쪽으로 퍼져서 점차 범위를 확대해나가게됩니다.
오늘 말씀드릴 곤지름의 진행 과정이죠



곤지름은 첨규 콘딜로마 혹은 뾰족 콘딜로마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대개 성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성적 접촉이 없는 경우에서도 발생하기도 해요.
어린이나 성관계가 전혀 없는 경우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때문인데요
바이러스의 정확한 명칭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입니다(HPV)
인유두종 바이러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일부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일단 바이러스 감염이 되면 3~6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피부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일단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주위로 퍼져나게되는데요,
항문 외에도 사타구니 외부 생식기 심지어는 구강 내에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항문에 생기는 곤지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항문 곤지름은
초기 크기가 작고 몇개 없는 경우에는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지요.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히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치료던 초기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곤지름이 주위로 퍼지게되는데
문제는 항문 속으로 진행이 된다는데 있습니다.
일단 곤지름이 항문 안쪽으로 진행 될 경우 치료가 아주 어려워지고
보이지 않은 항문 속이기 때문에 진행의 정도를 외부에서 파악하기가 힘들고
치료를 해도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일이 복잡해지죠.
이 경우는 겉 피부에 생기는 경우와는 달라서 약물 치료도 어렵습니다.
수술적 제거를 해야하는데 보이지 않는 항문 속이라 그것도 쉽지는 않죠.
항문 안 쪽으로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게 최선인데요
혹시나 항문 주변에 위에서 말씀드린 그런 병변이 확인이 된다면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해요.
아프지 않다고 혹은 부끄럽다고 병을 방치하면 정말 어려워질 수 있거든요.



참고로 이 곤지름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데요
예방주사는
여자의 경우 9~25세 전
남아의 경우 9~15세에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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